기브 미 원달러

경제력이 낮은 국가에 여행을 가면 흔히 들을 수 있는 말 “기브 미 원 달러”는 식당이나 호텔 앞은 물론 관광객이 즐비한 관광지에서 들을 수 있다. 여러명의 아이들이 관광객의 앞을 막으면서 ‘원 달러’를 외치는데, 이 때 관광객들이 무심코 쥐어 준 ‘달러’가 오히려 이 아이들에게 나쁜 습관을 만들어 줄 수 있다. 돈을 비교적 쉽게 벌다 보니 학교에 가지 않으려는 아이들이 점점 늘어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토록 간절히 원하는 ‘달러’를 구걸보다 더 쉽게 벌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게 있을까? 육체적인 노동을 통해 달러를 제외한 각 나라에서 통용되고 있는 이 글을 읽고있는 해당국가의 통화를 버는 것도 좋으나, 세계적으로 확고한 기축 통화인 달러를 벌어 저축하거나 환율이 좋을 때 환전해 사용하는 것이 매우 바람직 할 것이다. 아래 4가지 방법은 내가 지금하고있거나 시도했었던 달러버는 방법이다. 참고하기 바란다.

1. 영상 콘텐츠 제작

YouTube, Twitch 또는 팝 캐스팅과 같은 플랫폼을 통해 수익화할 수 있다. 긴 영상을 제작하는 것이 부담된다면 틱톡, 릴스, 쇼츠 등과 같이 짧은 영상을 통해 수익을 구현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유튜브는 지속적인 구독자 확보를 통해 광고 수익, 후원, 상품 판매 또는 크라우드 펀딩까지 활용하여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단 인터넷이 잘 되고, 최소한의 촬영장비 및 영상편집 도구가 필요하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2. 블로그(애드센스)

구글 블로그도 무자본으로 글소재만 있다면 집에서 달러를 벌 수 있다. 블로그로 돈을 버는 방법은 글을 써서 블로그에 기재하고 여기에 달린 구글애드센스 광고 수익을 받는 것으로 모든 블로그가 해당되는 것이 아닌 애드센스 승인받은 블로그만 달러 수익을 얻을 수 있다.

3. 제휴 마케팅

제품 또는 서비스를 홍보하고 생성한 모든 판매 또는 추천에 대해 수수료를 받는다. Amazon, ClickBank 또는 Commission Junction과 같은 회사의 제휴 프로그램에 가입하고 웹 사이트, 블로그 또는 SNS 채널을 통해 제품을 홍보해서 달러를 버는 것. 단 인터넷이 잘 되고, 인터넷 노동이 필요하다.

4. Dropshipping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는 것. 생산자 직송을 사용하면 고객에게 직접 제품 배송을 처리하는 공급업체와 파트너 관계를 맺을 수 있다. 제품을 마케팅 및 판매하고 주문이 접수되면 공급자가 제품을 배송한다. 이미 온라인에서 물건을 팔고 있다면, Shopify, WooCommerce 및 Etsy와 같은 플랫폼에서 판매 하여 달러를 벌 수 있다.

이와같이 달러를 버는 방법은 다양하므로 경제력이 부족한 나라의 순박한 그 아이들이 삶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동냥에 의지하는 것이 아닌 하고싶은 것들을 마음껏 행하며 살아가기를 바란다.